평상심을 잃었을 때,
마음의 안정을 갖지 못하였을 때,
그리하여
도리어 넘치게 기뻐하거나 넘치게 슬퍼하거나
혹은 과하게 행동하거나...
그렇다고 그 과하게 넘친 감정이 그대로 상대에게 전달되는 건 아니다.
간혹 그 이면의 진짜 감정이 만져질 때가 있다.
인간이란게 감정이 우선이기에
아무리 솔직한 게 우선이라해도
정작 상대에게 옳고 그름에 대해 너무 솔직한 생각을 걸름없이 말해버리면
관계는 어긋나 버릴 밖에...
신뢰없이 솔직함만으로 부딪히는 것은
관계의 단절을 부르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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