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야기
나이아가라 혼블로워
bigmama
2015. 6. 16. 22:32
2015.05.20
이날 일정은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
투어 후 숙박은 다른 곳에서 해야 했기에 모든 짐을 챙겨 호텔을 나왔다.
짐은 차에 실어 놓고,
제일 먼저 혼블로워를 타고 폭포 관광에 나선다.
혼블로워는 <안개속의 숙녀호>로 불리우던 것인데
5월 초부터 10월 20일 이전에만 운항한다고 한다.
이곳에서 혼블로워를 타면 폭포 가까이 가볼 수 있다.
배를 타기 전에 비옷을 나누어 주었는데
캐나다는 빨간색 비옷..미국은 파란색 비옷이다.
승선 차례를 기다리는 마음은 설레임 반,두려움 반이었다.
가슴이 콩콩뛰던..
드디어 배 떠나네...
미국측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측 나이아가라 폭포.
누가 먼저 선창을 했는지 모르지만...
모두들 소리높여 외쳤다..나이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