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남양주 감나무집에서..
bigmama
2011. 6. 22. 22:05
북한강변 국도를 달렸다.
안개가 자욱한 북한강을 보다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려고 차창을 내렸는데
시원할 줄 알았던 강바람은 후덥지근하니
잔뜩 물먹은 젖은 바람이었지만
안개가 자욱히 내려앉은 북한강은 고즈넉해서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