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여 동안 장구춤을 배우면서 대충 순서는 익혔다.
그동안에는 장구채만 들고 장구치는 흉내를 내며 배우다가
이제 장구까지 메고 본격적인 춤연습을 하게 되었는데...
예전에도 기타를 배운답시고 클래식기타를 사놓고서
일년도 채 못쓰고 창고신세로 만들어 버린 죄가 있어서
장구도 그런 꼴이 될까 봐 정말 많이많이 망설이다가 구입했다.
세상에나..이젠 장구까지 치게 될 줄이야..
인연따라 가는 게 인생이라더니
이렇게 따라가는건가 보다.
앞 부분 독무가 요즘 배우고 있는 장구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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