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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이야기33

아들과 함께 시드니 밤 투어 아들을 외국에 보내놓고 처음 아들집을 방문했다. 그것도 패키지 여행 끝말미에.. 참 무심한 엄마라고 할 밖에.. 집안을 둘러보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셋이서 시내로 나왔다. 그동안 부분적인 사진으로만 보았던 아들집이었기에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직접 보고 났더니 이젠 .. 2018. 6. 26.
시드니 하버 디너 크루즈 오페라 하우스 내부 관람을 마치고 시드니항에서 하버 디너 크루즈에 탑승하여 선상 저녁식사 후 유람. 이번 여행의 공식적인 마지막 일정이다. 선착장에는 많은 크루즈가 도열해 있었고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들었다. 우리가 탈 크루즈. 자리에 앉자마자 식사가 나왔다. 일찍 탑승한 다.. 2018. 6. 26.
하버브릿지 & 오페라 하우스 호주를 대표하는 건축물이기도 한 오페라하우스는 요트의 돛과 조개껍데기를 모티브로 한 특이한 외양이 무척 아름답고 우아했다. 20세기의 현대 건축물인데도 불구하고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하버브릿지는 세계에서 네번째로 긴 아치.. 2018. 6. 24.
시드니 시내 투어 여기는 시드니 시내 한복판. 이곳에도 버스전용차로가 있더라니.. 시드니 타워의 상영관에서 호주의 여러 모습들을 4D 시네마로 관람. 지상 250m에 도달하는데 44초가 걸린다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타워 꼭대기의 전망대로 올라간다. 전망대를 한바퀴 돌며 시드니를 내려다 보았다. 호주에.. 2018. 6. 23.
갭 팍(GAP PARK) 더들리 페이지에 올라 시드니 시내를 조망하고 갭 팍으로 가는 길. 차창 밖으로 묘지가 보였는데 주변이 주택가였다. 호주에서는 주택가 가까이에 묘지가 있어서 모두들 자신이 살던 동네에 모셔진다고 한다. 주택가 근처에 개성있게 마련된 새 거처에서 지내는 고인은 외롭지도 슬프지.. 2018. 6. 22.
본다이 비치 & 더들리 페이지 오늘은 시드니 시내 관광하는 날이다. 아들이 쥐어 준 핸드폰으로 보내온 아침 문안 문자받고 일정 시작. 여기는 본다이 비치. 시드니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라고 함. 분명 가을이라고 했는데 계절을 알 수 없는 그들의 옷차림.. 해변의 모래는 너무 부드러워서 마치 콩가루를 만지.. 2018.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