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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 이야기5

DFDS 크루즈 승선 크루즈 탑승 후 캐빈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2024. 10. 15.
코펜하겐 시내 관광 인어상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음식점으로 이동하였다.비행기에서 밥 같지 않은 식사로 세 끼를 때운 후현지에서의 첫 식사라 무척 기대가 되었던 점심 식사였다.     가이드는 식당에 오기 전에 맛있는 거 많다고 식당 자랑을 엄청 했는데아닌 게 아니라 가짓수가 엄청 많긴 하더라.     특히 청어절임은 꼭 먹어보라고 극구 권했다.     가짓수는 엄청 많은데..빵은 통과.. 튀김도 통과..     햄 통과..소세지, 치즈도 통과..     내가 선택한 건 야채,콩샐러드, 미트볼, 닭다리 한 개,빵 대신 피자 한쪽, 청어절임 두 쪽 등..어쨌거나 두 접시 먹었음. 청어절임은 우리나라 홍어처럼 삭힌 단계가 있다고 해서난 제일 약하게 삭힌 청어절임을 집어왔는데식감이 얼핏 가자미식해와 비슷했다.     식사 .. 2024. 9. 25.
게피온 분수 & 인어상 아말리엔보 궁전.     털모자를 쓴 근위병이 서있었는데앳된 얼굴을 보니 멋지다는 생각보다 먼저 짠한 생각이 들었다.얼마나 더울까..싶어서.     이 성은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로현재 여왕과 그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궁전은 네 채의 건물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팔각형 모양의 중심부 광장에프레드릭 5세의 동상이 있다.     와관만 구경하는 것이라 기념 사진만 찍고 이동..!     분수 너머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     도보로 이동하는 중에전동 스쿠터를 탄 사람들이 무리 지어 지나갔다.동호회 같기도 하고.. 시위 중인 것 같기도 하고..     덴마크는 현재 GDP가 7만 달러인데정치인들이 청렴하여 국민들의 신뢰가 높다고 한다.얼마나 부러운 일인지..     운하 너머에 있는 열병.. 2024. 8. 30.
코펜하겐 뉘하운 서울에서 입고 나온 그대로 16시간을 비행기에서 뒤척인 데다세수도 못해 꽤죄죄한 모습으로 타국의 거리를 활보하게 되었다. 공항에 마중 나와 있던 현지 가이드는 버스에 동승하자마자덴마크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난 듣는 둥 마는 둥 거리를 구경하느라슬프게도 기억나는 게 없네..     시내로 들어가니 보이는 고풍스러운 옛 건물들..     거리에는 자전거를 상용하고 있는 나라답게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덴마크는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 구비되어 있다고 한다.     버스에서 내려서 도보 투어 시작.     빨간 코펜하겐 시티투어 버스가 지나갔다.     동상 주인공이 누구라고 가이드가 설명을 했는데기억이 안남.     덴마크의 역사에 대해 배운 것도,아는 것도 별로 없으니들어도 머리.. 2024. 7. 18.
가자~ 코펜하겐..! 여행을 다녀온 지가 그새 십여일이 지났는데시차적응이 어려워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다녀야 하는데이제 다리가 떨릴 나이가 되었나보다.. 쯧..!    인천 제2공항.오후 7시에 인솔자와 미팅하기로 되어 있어4시에 집을 나섰다.장기주차요금과 왕복 택시 요금이 비슷해서 편안하게 택시를 불러 타고 공항 도착.     인솔자를 만나기 전에출발층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2층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해외에 나갈 때마다 공항에서 꼭 먹고 가는 한식.꼬막비빔밥과 소고기 국밥을 주문했다.맛은 그냥저냥..     제2공항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공사 중이어서 조금 썰렁한 모습이었다.     체크인하기 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이 함께 여행할 일행들이었다.     이번 여행은 네덜란드.. 2024.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