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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쓰기12

" 춤 " 한번 춰 보실래요? 요즘은 제법 여유로운 관계로 틈틈히 TV도 시청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얼마전부터 TV에서 댄스 경연대회를 하는것 아닌가? 그것도 전혀 생소한 분야의 사람이 나와서 전문댄서와 음악에 맟춰 춤을 추는것을 보고 반은 흥미롭기도 하고 반은 멋있기도 해서 시청하게 되었다. 출연진 중엔.. .. 2011. 7. 2.
머리와 염색 자꾸만 머리에 손이 간다.. 몇년만에 머리를 길러 보는거지? 숱이 적은 나는 늘 머리를 짧게 해서 퍼머를 하고 다녔다. 그래야만 숱적은 나의 머리를 커버할수 있고 풍성하게 보일수 있을것 같아서... 아니..좀더 솔직히 말하자면 긴 머리는 내게 귀찮음과 같은 존재였다. 그렇치 않아도 이것 저것에 신.. 2011. 6. 29.
모녀(母女)의 수다.. (2011년 3월 16일 헤이리에서...) 지난 토요일.. 수출 물건 때문에 잠시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퇴근하던길..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통..엄마를 못뵈었던 탓에 간만에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엄마~... 지금 뭐해?" "응..아무것도 않하는데... 왜?" "어.. 그래? ..그럼 나랑 점심이나 같이 먹을까?" " 안.. 2011. 6. 27.
나는 행복한 사람 가끔 가다 저는 문득 문득 이런 질문을 제 자신에게 던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너는 지금 행복하니?" 그러면 어떤 날은 곧 바로.. "어" 또, 어떤날은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어" 또, 많이 힘들고 지친날엔 ... ".....글쎄?....." 라고 대답할때가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맞어, 힘들어 !" 라고 대답해 본적이 별.. 2011. 1. 6.
설악산 지난주말.. 남편을 포함 몇몇 지인과 함께 설악산을 다녀왔다. 설악산은..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다녀온 후. 6-7년전 아마 그때가 여름 끝이였으리라 잠시 스치듯 지나간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마음먹고 숙박까지 해가메 다시 구경하기는 수십년만에 처음이리라.. 토요일 오후. 점심먹고 출발한 설악산은 .. 2010. 11. 5.
자카르타 (4) 보그르 식물원과 인도네시아 시장... 그리고 북한식당 웅장하게 뻗은 대나무... 한국의 대나무는 그에 비하면 아주 호리 호리 하고 연약한 모습 연꽃잎이 얼마나 크던지... 나중엔 인조가 아닌가 의구심을 들정도였음... 식물원 안의 선인장... 식물이 아니라 마치 선인장 나무같아서 ..그 크기에 깜짝놀.. 201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