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이야기30

마지막 일정 나이아가라 관광을 끝내고 났더니 여행 자체가 끝난 느낌이 들고 맥이 탁 풀리는 것 같았다. 계속 이어지는 오후 일정이 있었지만 당연히 건성건성일 수밖에.. 더군다나 준비해 간 여분의 메모리까지 다 써버려서 나중에는 사진조차 제대로 찍을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그리 아쉬움이 없.. 2015. 6. 19.
나이아가라 헬기 투어 후 다시 이곳으로 와서 여유롭게 폭포를 감상하며 그 근방을 거닐었다.. 저 거스릴 수 없는 힘찬 물살따라 우리네 시름도 번뇌도 모두 실려가 버렸으면... 폴스뷰 레스토랑 식당에서 바라보이는 전망이 너무 좋았던.. 점심.. 2015. 6. 18.
나이아가라 헬기 투어 가이드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이 조종석 옆에 앉으란다. 늘 이런 게임엔 약해서 이기는 법이 없었는데 이날은 운이 좋았나 보다.. 옆을 보니 훈남 조종사... 따다다다..따다다다..두둥~ 굉음을 내며 헬기가 날아 오른다.. 헬기는 나이아가라 강 하류부터 폭포로 거슬러 올라갔.. 2015. 6. 18.
나이아가라 혼블로워 2015.05.20 이날 일정은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 투어 후 숙박은 다른 곳에서 해야 했기에 모든 짐을 챙겨 호텔을 나왔다. 짐은 차에 실어 놓고, 제일 먼저 혼블로워를 타고 폭포 관광에 나선다. 혼블로워는 <안개속의 숙녀호>로 불리우던 것인데 5월 초부터 10월 20일 이전에만 운항한다고.. 2015. 6. 16.
나이아가라의 아침 산책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젖히고 내다 본 바깥 풍경. 미국쪽 폭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날씨부터 살폈는데 다행이 쾌청한 듯.. 아침을 먹기위해 호텔 식당에 갔더니 폭포가 바라보이는 창가 쪽은 이미 빈자리가 없다..에구.. 이번 캐나다 여행때는 호텔이나 식당에서 제공해 준 커.. 2015. 6. 16.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킹스턴에서 토론토까지는 대략 3시간 30여분이 걸렸다.제일 먼저 찾은 곳은 교포가 운영하는 한인식당. 저녁을 먹고.. 이곳은 토론토 한국 영사관.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토론토는 흐리고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을씨년스럽고 스산하기까지 했다.딱 초겨울같은 느낌..오전과 오후에 머물던 .. 201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