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詩香..文響..

내 안에서 크는 산..이 해인

by bigmama 2010. 9. 24.

 

 

 

 

 

북한산 둘레길의 구름정원 구간을 걷노라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쉬어가는 쉼터에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시 한편이 말없이 우리를 반긴다.

 

한결 드높아진,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과

내 앞에 우뚝 서,굽이쳐 흘러내리는 북한산 줄기를 보며

마음으로 읊조리게 되던...내 안에서 크는 산...

 

나도 산을 닮아가고 있긴 한걸까?....

 

 

 

 

 

 

 

 

 

 

 

 

 

 

 

'詩香..文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픔..김 종길.외 1편  (0) 2010.11.22
광화문 교보 글판에 걸린 글.  (0) 2010.11.10
가슴이 따뜻해지는 좋은 글  (0) 2010.09.01
발상의 전환  (0) 2010.07.28
광화문 글판  (0) 20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