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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이야기

공연 이야기

by bigmama 2015. 11. 5.

공연준비를 위해 요며칠 막바지 단체연습을 하느라 분주했는데

막상 공연 날짜를 코앞에 두고 그만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감기약때문인지 정신집중도 안되고 온몸이 나른하고 무거웠지만

내 자리를 필히 메꾸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없이 공연에 참가하였는데

순간순간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어질어질한 느낌이 있었지만

별 민폐없이 무사히 잘 마쳐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동영상에서 캡쳐한 사진들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정성을 다해 한마음이 된 우리들을 심사위원님들이 어여삐 보셨는지

우리 팀이 으뜸상을 받았습니다.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와우 일뜽~

 

조촐하지만 금일봉도 있어서

모처럼 저녁 회식을 하며

그간의 수고를 위로하고 자축의 시간을 가졌네요.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참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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