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아 준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고..
응원한다고 삶이 힘들지 않은 건 아니지만
힘내라고 말해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글에 이런 글귀가 있었어요.
손 내밀어 주어서 고맙고, 힘내라고 말해 주어서 고맙다..!!
생각해 보니,
지켜만 보아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따스한 말 한마디나
내밀어 준 손이 더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 같네요.
나이가 든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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