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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대명항에서..

by bigmama 2017. 9. 14.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며 그윽한 여명을 남기던 시각.

선박들이 정박해 있던 대명항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너무도 고요하게 느껴졌다.

 

무언가에 몰입해 있는 사람이나 장면을 보면 아름답기도 하고 숭고하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고요속에 깊이 몰입중인 선박에게서도 그런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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