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박물관 (2)

 

 

 

 

현대 미술품관.

 

 

 

 

근사한 꽃밭 풍경인 줄 알았는데

꽃속에는 꽃무늬 군복을 입고 워커를 신은 군인 여러명이 총을 겨누고 있었다.

꽃으로 위장된...

꽃을 드려다 보다가 섬찟했던 작품.

 

 

 

 

이곳은 춘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3층 전시실.

 

 

 

 

 

 

 

 

화정 박물관에서 상설 전시중인 < Art of Tibet >전.

한빛재단의 설립자가 수집했던 티벳의 탕가가 전시되어 있다.

탕가는 티벳 불교에서 예배용으로 사용하는 불화를 말한다.

 

 

 

 

다양한 탕가들..

 

 

 

 

                                    탕가는 면으로 된 바탕에 광물성 염료와 金泥 (금니)로 제작되었다.

 

 

 

 

 

 

 

 

 

 

                                    < 정토의 세계>..섬세한 표현이 압권..!

 

 

 

 

 

 

 

 

 

외국으로 반출된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안타까이 여기며

우리 문화재 보존을 위해 시작된 한 미술애호가의 컬렉션은

문화사업 후원을 하며 큰 뜻으로 점점 커져서

마침내 지금의 화정박물관이 건립되었다.

한빛문화재단에 기증한 수집문화재는 1만여점이 넘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