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
묵은 가슴에 새로운 바람이 되고 힘을 북돋아 주는 시 한 편.
이 시는
나에게 보내는 주문이며, 다짐이며, 희망이며, 소망..!
< 진정한 여행 >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詩香..文響..'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씨를 닮은 마침표 (0) | 2019.02.06 |
---|---|
그냥.. (0) | 2019.01.16 |
8월의 시 (0) | 2018.08.02 |
가만히 휘어지는 (0) | 2018.06.30 |
겨울 들판을 거닐며 - 교보 글판 (0) | 2018.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