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24 (수)
날씨:역시나 맑음.
베네룩스 3국은 봄날씨가 무척 변덕스럽다는 여행지였는데도
우리가 여행할 동안은 비 한방울 내리지 않고
너무너무도 쾌청한 날씨의 연속이었다.
호텔 식당에서 바라 본 풍경.
어제 독일 몬샤우에서 프랑스로 넘어와
메츠에 있는 숙소에 여장을 풀었다.
사람들이 덜 붐빌 때라 얼른 식당 사진도 한장 찍어 보고~
아침 메뉴는 대부분 비슷했음.
봄꽃이 화사하게 핀 숙소 앞 산책로.
이번 여행때는 아침 산책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맘은 굴뚝 같았는데..나 혼자 나설 수도 없고..
호텔의 작은 공원에도 자목련이 활짝~!
스트라스부르를 향해 달리다가 만난 고성은 버스 안에서 구경만.
그리고 너른 들판..
이번 여행에는 유채꽃밭을 원없이 본 것 같다.
가도가도 끝없는 노란 물결..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도 하고.
메츠에서 2시간여 이동하여
드디어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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