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거리로 쭉 뻗은 길을 걸어 마르크트 광장으로 되돌아 가는 길.
야콥교회
자유시간이 넉넉해서 기념품 가게를 찬찬히 구경하고 다녔다.
헨젤과 그레텔이 살았을 집같은 독일 전통 가옥 모형들.
로텐부르크는 특히나 장난감 파는 상점이 많다.
로텐부르크에서 꼭 맛봐야 한다는 전통과자 슈니발렌.
슈니발렌 맛도 볼겸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자고.
슈니발렌은 망치로 깨먹어야 한다더니 정말 엄청 딱딱하고 달았다.
보기에는 바삭,아삭 달콤해 보였는데..
넷이서 한개를 다 못먹었다.
내게 친절을 베풀어 주신 교수님 부부.
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남아있는 프랑크푸르트로 간다.
오늘밤 귀국행 비행기를 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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