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살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어쩌다 내 눈에 들어온 베란다의 철쭉!
어느 새 꽃봉오리가 살포시 올라와 있더라.
얼마 안있으면 활짝~
피어나겠네~~
봉긋 솟은 꽃봉오리를 보면
괜시리 마음이 들뜨고
왠지모를 어수선한(?) 분위기가 되기도 하고
막연하지만 벅찬 심정이 된다.
군자란도 꽃대가 올라오는 중...
요 며칠동안 흐린 날들의 연속이다보니
더 반가운 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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