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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은 이야기

봄이 오는 소리

by bigmama 2009. 2. 10.

 

 

 

 

미처 살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어쩌다 내 눈에 들어온 베란다의 철쭉!

어느 새 꽃봉오리가 살포시 올라와 있더라.

 

얼마 안있으면 활짝~

피어나겠네~~ 

 

봉긋 솟은 꽃봉오리를 보면

괜시리 마음이 들뜨고

왠지모를 어수선한(?) 분위기가 되기도 하고

막연하지만 벅찬 심정이 된다.

 

군자란도 꽃대가 올라오는 중...

 

요 며칠동안 흐린 날들의 연속이다보니

더 반가운 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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