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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은 이야기

이름모를 들꽃

by bigmama 2009. 4. 16.

 

 

 

 

 

 

 

 

 

 

 

 

 

 

 

 

 

 

 

 

 

화사하게 피어있는 벚꽃, 진달래,개나리...등등의 봄 꽃들로

요즘 산은 멀리서 바라만 봐도 그 빛깔이 말할 수없이 곱고 아름다워

파스텔톤으로 색칠한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하는데

 

산 속 양지바른 곳에는

소담스런 들꽃의 물결도 소리 없이 시작되었다.

 

이름도 알 수없는

작으마한 들풀의 푸르름에

드디어 산의 녹색물결은 한층 그 빛을 더해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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