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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은 이야기

흐르는 강물처럼

by bigmama 2016. 1. 7.

 

 

 

 

 

 

 

 

 

 

 

인디언들이 쓰는 달력은

그들 주위의 자연의 변화나 마음의 움직임을 주제로 달의 명칭을 붙였다는데,

그래서 1월을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달'이라고 한다네.

새해를 맞이했으니 희망이나 꿈을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1월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고요한 시간이어야 한다고 했다.

 

무심히 흐르는 것 같아도

아무려면 큰 강이 아무 의미도 없이 흐르랴..

고요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깊어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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