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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잠수함 타기

by bigmama 2009. 7. 25.

예전에 제주도에 갔을 때도

잠수함 승선비가 꽤 고가(?)였기에 "별 볼일 없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로

위안을 삼아가며 타질 않았었는데

 

이번 여행의 일정에 서귀포 잠수함 승선이 잡혀있으니

난생 처음 바닷속 구경을 하게 되는지라

아들들도 우리 부부도 가슴 설레기는 매한가지였다.

 

 

 

서귀포항에서 바라본 바다

 

 

 

잠수함 입구

 

 

 

드디어...물고기떼가 보이기 시작하고

 

 

 

산호 군락지에서 노니는 물고기들 (사진이 잘나오진 않았지만...)

 

 

 

잠수부가 등장하시고~

 

 

 

물고기떼를 몰고 다니네요~

 

 

 

잠수함 계기판들 

 

 

 

수심 70여 미터쯤 내려가니 침몰한 난파선의 모습이 환영처럼 보였다.

지금은 다금바리 서식처가 되었다네? 

 

 

 

물방울들이 뽀글뽀글~일어나는가 싶더니

그새 수면위로 부상했단다.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지나고보면 그냥 그런거...ㅎ

그래도 즐거운 체험.

 

 

Le Concerto De La Mer(바다의 협주곡)/ Jean Claude Borelly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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