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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마라도... 그 먼(?) 길이여

by bigmama 2009. 7. 26.

  

마라도행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나선 길.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로 이루어진 해변이 파아란 하늘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이 산은 드라마 대장금에서 마지막 촬영지로 나왔던 송악산.

 

 

 

 

마라도행 배를  타기 위한 선착장이다.(조금 허술해보이긴 하지만)

따가운 햇살아래서 마라도에서 나오는 배를 기다리며 서성거리던...

 

 

 

잠시 후에 기다리던 배가 도착하고

많은 관광객들의 부산스런 움직임 후에 

승선하기 위해 선착장에 길게 줄을 서서 차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왠 비보라니??

 

돌아오던 배가 엔진이 과열되어 재출항할 수 없다네.

낭패로세~~

이렇게 날이 해맑은데...

 

나야 친구들과 예전에 다녀왔으니 그리 서운할건 없는데

우리집 남자 셋은 이번에도 못가보고 돌아서게 되다니...에혀~

 

 

 

 

- Billy Vaug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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