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테마 관광

 

 

한라 수목원 산책 중에..

 

 

 

조형물들이 대부분 유리로 만들어져 있는 유리의 성

 

 

 

더마파크의 마상쇼.징기츠칸의 일대기를 극화한 작품

 

 

 

삼국지랜드의 변검,변의쇼

 

 

 

7080새대가 살아온 지난날을 요약해 놓은 곳. 선녀와 나뭇군.                                                                

 

 

 

조랑말 체험 등등에다가

 

 

 

세계평화센터의 밀납 인형 전시실까지... 

 

 

제주하면 떠오르던

용두암,천지연 폭포,윗새오름,만장굴,여미지 식물원,외돌개..등등

 

많은 테마공원이 생겨난 후에는

주로 관광코스는 테마공원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페케지 여행이라서 그랬겠지만 기존의 정통 제주코스는 전무하고

간혹 한 두가지가 서비스로 들어있을 정도이니..

 

많은 사람들이 여러번 다녀간 곳이니

기존 관광코스만 가지고는 안되겠지 싶지만

한편으론 국적을 불문한 잡동사니 테마가

왠지 제주 고유의 이미지를 퇴색시키는 듯한 아쉬움은

지울 수가 없다.

 

어쨋거나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시간들이긴 했으니

뭘 더 바라랴...

 

그래도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다면

테마 파크를 설립할 때는

제주도 고유의 이미지와 풍속에 걸맞는 테마 선정을 해주십사~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