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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또 한해를 보내며..

by bigmama 2016. 12. 29.

 

 

 

 

 

두둑했던 달력이 그새 다 넘겨지고

달력의 맨끝장에 남겨진 건 달랑 몇 날..!

올해도 이제 거의 다 저물었다.

 

시간을 잃으며 기억이 쌓여간다고 했던가..

2016년..

잃어버린 시간의 기억들이 쌓여서 추억이 되어간다.

 

 

  

                  <  작은 기도  >

                    

     눈멀어 더듬더듬 찾게 하지 마시고

     맑은 비전으로 언제 희망을 말할 수 있고

     언제 한결 유익한 기운을 더할 수 있는가를 알게 하소서..

     .

     .

     <중략>

     .

     .

     가는 세월 동안에는

     무심코 내가 던진 말이나

     내가 얻으려고 애쓴 노력으로 인하여

     가슴아픈 일도

     두 볼이 젖게 하는 일도 없게 하소서.

 

                             -사무엘 E 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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