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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카페에서..

by bigmama 2017. 1. 7.

 

 

한옥마을의 카페베네.

전망 좋고~

통유리 창문을 프레임 삼은 북한산의 전경은 한폭의 산수화 같았다.

 

 

 

 

커피잔의 문구가 어찌나 재밌던지..

엄마가 아이들에게 그리 무서운 존재였던가..곰곰..

 

 

 

 

배가 고픈건 아니었지만 달달한 무언가가 땡겨서..

커피맛도 아주 괜찮았다.

다른 지점의 카페베네보다 나은 느낌..

 

 

 

 

한쪽에는 조촐하나마 책도 마련되어 있다.

 

 

 

 

노부부가 함께 독서삼매경 중..

참 보기 좋았다.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북한산의 전경을 즐기다 보니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이미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초승달이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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