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에 들어서니 막 열차가 떠난 후였다.
열차가 막 떠난 역은 도심속이어도 적막하리만치 썰렁하고 쓸쓸하다.
다음 열차를 기다리면서 스크린도어에 내걸린 시를 읽으며 서성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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