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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이야기

샌프란시스코,요새미티 공원

by bigmama 2009. 8. 17.

 

 

 

 

 

 

 

샌프란시스코 시내 전경. 

 

 

 

샌프란시스코 시내 관광을 한 후 트윈픽스로.

트윈픽스는

샌프란시스코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베이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가이드의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으며 약 한시간여 배를 탔다.

그 유명한 알카트레즈 감옥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데

그 당시의 죄수복이 검정색 굵은 스트라이프 무늬였단다.

 

기념품 코너엔 그 줄무늬 티셔츠가  빠짐없이 걸려있더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선호하는 줄무늬인데

세상에나~ 죄수복이란다.

그 다음부턴 줄무늬 옷 절대 안입음 ㅎㅎ~

 

 

 

 

금문교 다리밑을 지나며...

 

 

 

세상에서 제일 길고 아름답다는 금문교의 모습.

바로크 양식과 중국풍으로 건축된 금문교 공사에는 많은 중국인 인부가 투입되었다고 한다.

중국인 인부를 칭하는 호칭은 "쿨리"

중국의 서태후 시절이었다.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 타운이 특히 번성했던 역사 한토막..

 

 

 

 

 

화려한 신부의 옷차림이 눈에 띄어서~ 찰칵!! 

 

 

 

샌프란시스코를 관광한 후

대농장 및 평원지대를 경유하며 풍력발전소도 구경하고,

다음 여정은 요새미티로..

 

 

 

요새미티공원으로 가는 길.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얼마를 가는지~

우리나라 한계령같은 느낌의 길을 한참이나 달려야 했다. 

 

 

 

 

 

 

 

미국 제2의 국립공원인 요새미티 국립공원에 도착하였다.

너나없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던... 

주차장에서 바라본 절경에도 맘은 설레고~

 

 

 

 

 

 

 

 

 

 

 

 

 

07년 5월경에 가본 미국 여행.

그 당시 켈리포니아주는 심한 가뭄이었고

그 영향으로 요새미티 폭포의 수량도 확연히 줄어 들었다고 한다.

 

장엄한 폭포를 기대했다가

조금 실망한 감이 없진 않았지만

어쨋든 기념사진 찰칵~

 

 

 

 

 

 

쭉쭉뻗은 상록수가 미끈하니 보기 좋다.

이 공원에는 쓰레기통이 단단한 철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가끔은 곰님이 등장하여 쓰레기통을 부수는 통에 그리 단단하게 만들어놨다고...

 

 

 

 

 

독수리 바위도 보이고...

 

 

 

여행도 좋지만 

여행 뒷 이야기는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되어있다.

사진을 보니 슬금슬금 떠오르는 기억들...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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