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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즐기기

리움 미술관

by bigmama 2017. 9. 10.

 

 

 

친구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호텔에서 갖게되는 결혼식이 부담스러운 듯 조심스러워 했던 친구였다.

시댁쪽의 요청에 의해 이 호텔로 식장을 잡았다고 한다.

 

 

 

 

 

 

 

 

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이긴 했지만

식은 기독교식이 혼합되어 진행되었다.

 

 

 

 

초심을 잃지말고 늘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결혼식을 끝내고 친구들과 리움 미술관을 둘러 보았다.

그냥 헤어지기가 섭섭하여 남산이라도 산책하려고 했는데

옷과 신발 등 차림새도 마땅치 않았고 날도 무더워서

마침 가까운 곳에 있는 리움 미술관을 관람하기로 했다.

먼저 제1 전시관부터 관람..

 

 

 

 

 

 

 

 

 

 

 

 

 

미술관 전경을 찍은 사진이 없다보니

친구와 함께 찍힌 사진에서 조금이나마 발췌해 보았다.

 

 

 

 

 

 

 

미술관은 촬영이 금지여서

보고 나왔어도 기억에 남는 것이 거의 없다.

 

몇해전 관람때도 보았던 상설 전시중인 고미술품들을 이번에 다시 보았는데도

처음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라니..

그런데 청자와 백자의 아름다움은 더 깊게 느껴졌던 것 같다.

 

현대미술중 인상적이었던 작품 제목이 아마 <액체의 반란>이었던가..

작품속에 물을 담아 놓은 모습이 진짜 물같아서 나도 모르게 손을 대다가

주의를 들은 덕분에 기억이 생생하네.. 헤~ 

 

 

 

 

 

로비에서 본 영상쇼

 

 

 

 

 

 

 

                                              미술관을 나왔을 때는 해가 저물어가는 중이었다.

                                              남산 순환도로를 달리다가 정지신호에 걸린 틈을 타서 찍은  남산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