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아 커다란 츄리가 세워진 병원 로비.
간절함을 담은 마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카드에 담겨있던 따스함은 눈으로 전해지고..
나무에도 주렁주렁 열린 간절함..
이 간절한 바램이 꼭 이루어지기를..
한쪽에는 간이 서점도 생겼다.
그러고 보니 서점에 나가본지가 언제적인지..
눈이 머무는 곳을 뒤따르며 뒤적뒤적..
그리고,
마침내 아주 맘에 드는 책을 찾았습니다.
어린이용 교양도서..큭~
음악 듣듯이 아주 편안하게 슬렁슬렁 읽힐 수 있는..
이젠,
눈이 편안하고 머리도 편안하고 마음도 편안한 게 좋다.
오늘 책 쇼핑은 참 잘한 것 같네요..
딱 내 수준에 맞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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