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둑했던 달력이 소리없이 소진되고
새로이 새 달력이 걸리고..
그리고 또 한살을 먹어야 되는 이 시점에서..
익어가는 것은 다 아름답다는 문귀가
그리 미덥지는 않지만
그래도 믿어 보기로 했다.
올해도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 덕분에
올 한해도 이 공간을 꽉 채울 수 있었습니다.
블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금 돼지해가 되는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다복하시고
잔잔한 행복 가꾸시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기를..
그래서 더 많이 행복하고, 더 많이 신나는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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