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을 따라 얼마쯤 걸었을라나..
그렇게 걷다가 당도한 또 다른 한 해변.
큭~! 재밌어~
여기는 타마라마 비치.
모래사장에 세워진 익살스런 조형물에서 호주인들의 경쾌한 품성이 느껴졌다.
이곳 비치에는 자그마한 카페가 있었는데
커피를 또 마시기도 그렇고..
에이~그냥 슬슬 걷자고.
타마라마는
한눈에 다 들어오는 아주 자그마하고 아담한 비치였다.
다른 해변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조형물이 세워져 있기도 했다.
드디어 브론테 비치에 당도했다.
본다이 비치부터 여기 브론테 비치까지는 3.5km의 거리이다.
이곳 브론테 비치는 푸른 초원 위에 편의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아마 샤워시설인 듯..
차마 클로즈업 할 수 없는 행복한 풍경들..ㅋ
진짜 병솔같았던 꽃도 만나고~
바이~ 브론테 비치..
우리의 해안 걷기는 계속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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