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끝자락에 서면,
누구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보며 한해를 추억하고
또 다시 맞이할 한해를 생각하며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게 되는가 보다.
건강하게 해주세요..
힘을 주세요..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잘 될거예요..
엽서를 한장씩 한장씩 읽어 내려가는 동안
정갈한 이슬을 가슴에 품듯, 촉촉히 적셔지던 내 마음.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모든 소원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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