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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또 10월..

by bigmama 2026. 10. 2.

 

작년 이맘 때..

daum에게서 청천벽력같은 경고 메시지를 받고

부랴부랴 생존신고를 한 것이 어제같은데,

어느새 일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가끔이나마 존재의 흔적은 남겨야 겠다고 생각은 했건만

생각은 생각으로 끝나고

또 다시 시작된 無출입의 나날들..

 

 

 

 

 

그래도 당시의 충격이 쎄게 각인이 되었던지

9월로 접어드니 블로그에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수가 없더라.

그렇게 블로그를 걱정하면서도

대책없이 또 한달이 지나고..

또 다시 날아올지도 모를 무서운 경고장덕분에

마침내 무거운 몸을 일으키고 용기를 냈다.

 

참 이게 뭐라고,

내 집 커튼을 열어젖히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니..ㅉ

오랜만에 들어오려니 열쇠가 다르다고

몇번이나 퉁박을 맞다가 간신히 입장..! 에효..

 

일단 티스토리에게 생존신고 하고,

집안이 고스란히 잘 보관되 있음에 안도하며

간단히 일지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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