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이맘 때..
daum에게서 청천벽력같은 경고 메시지를 받고
부랴부랴 생존신고를 한 것이 어제같은데,
어느새 일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가끔이나마 존재의 흔적은 남겨야 겠다고 생각은 했건만
생각은 생각으로 끝나고
또 다시 시작된 無출입의 나날들..

그래도 당시의 충격이 쎄게 각인이 되었던지
9월로 접어드니 블로그에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수가 없더라.
그렇게 블로그를 걱정하면서도
대책없이 또 한달이 지나고..
또 다시 날아올지도 모를 무서운 경고장덕분에
마침내 무거운 몸을 일으키고 용기를 냈다.
참 이게 뭐라고,
내 집 커튼을 열어젖히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니..ㅉ
오랜만에 들어오려니 열쇠가 다르다고
몇번이나 퉁박을 맞다가 간신히 입장..! 에효..
일단 티스토리에게 생존신고 하고,
집안이 고스란히 잘 보관되 있음에 안도하며
간단히 일지를 쓴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느새..10월.. (14) | 2025.10.01 |
|---|---|
| 병원 이야기 (0) | 2024.10.28 |
| 축제의 인사동 (9) | 2024.10.04 |
| 강남 마님들의 강북 나들이 (22) | 2024.10.01 |
| 여행..갑니다 (0) | 2024.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