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방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차가 뒤집힌 채로 도로에 드러누워있는 걸 난생 처음 보았네.
작은 봉고(다마스)가 완전히 옆으로 드러 누었다.
차량도 크게 부서지지 않은 것 같고
다행이 운전자는 겉으론 이상이 없는 듯
사람들의 도움으로 차에서 빠져나와 엉거주춤 걸어 가던데
아무렴 온전할까....
상황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신호를 무시하고 유턴하다 다른 승용차와 부딪혀서 그렇게 되었다네.
도로가 복잡했던 것도 아니고
차량도 많지 않아 한적하다 보니
잠깐의 과욕이 큰 사고를 불렀다.
꼭! 안전운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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