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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즐기기

영화 이야기-익스펜더블

by bigmama 2010. 8. 26.

 

 

 

 

 

 

 

 

  

실베스터 스텔론,아놀드 슈와제네거,브루스 윌리스,이 연걸 등등...

친숙하고 낯익은 이들의 이름을 보고

선뜻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옛 스타들의 모습에 흥미를 느꼈다고나 할까?...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한다면

용병들이 작으마한 섬나라의 독재자를 제거하라는 주문을 맡아

일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인간적인 고뇌를 잠깐 보여주긴 했으나

용병들의 용감하고 거침없는 모습과

총탄이 난무하고 피흘리며 고꾸라지는 사람들 투성이인 화면.

 

계속되는 총소리와 폭발의 굉음으로 귀가 멍멍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화면에 정신이 팔려

어떻게 영화가 끝난지도 모르게 끝났다.

 

에휴~~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세월앞에 장사없다고...옛 스타들도 많이 늙었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