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산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만난 촬영 현장.
추석 연휴에도 카메라는 돌아간다.
많은 스텝들의 움직임속에 조명에 불이 들어오고...
스탠바이~~
큐!!
주변에서 촬영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았어도
별 관심없이 그냥 지나쳤지만
이 날 만난 촬영 현장은
널럴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는데...
곧 방송 예정이라는
sbs '천일의 약속'이라는 드라마의 한 장면.
씬이래봐야
당연히 주인공일 법한 김래원씨가
챠량에 타고 있는 여주인공에게 간단한 인삿말 한마디를 전하고
그 뒤 차량이 출발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한 서너번 촬영을 하더라.
스탭들의 긴장된 움직임도 그렇고
똑같은 장면을 몇 번씩 반복해야 하는 배우도 그렇고
에효~쉬운 일이 없네...
명절 연휴도 없이 고생한 여러분!
드라마 대박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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