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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도솔암~선운사 가는 길(2)

by bigmama 2011. 9. 21.

선운산 관리사무소에서 선운사 입구와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탐방길은

국내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꽃무릇을 일명 석산이라고도 하는데

매년 9월 중순경에 군락을 이루어 붉은 색의 꽃이 피고

꽃이 지고난 후 진녹색의 잎이 나와 이듬해 5월에 사라지므로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기에 "상사화"라고도 부른다.

 

 

 

 

 

 

 

 

 

 

 

도솔암에 당도하여...

 

 

 

 

도솔암 마애불.

고려시대에 조각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마애불상 중의 하나로 미륵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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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선운사로 갑니다~

 

 

 

 

 

 

 

 

 

 

 

 

 

 

 

 

도솔천.

 

 

 

 

도솔제 쉼터에서 자판기 커피 한잔 빼들고 앉아 잠시 쉬기도 하고~

 

 

 

 

 

 

 

 

 

 

이 코스는 도솔암에서 선운사로 가는 평탄한 길인데

그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가도 가도 끝이없다.

선운사에서 주차장까지는 또 얼마나 멀게 느껴지던지...

산행이 힘들어서 더 그런 느낌이었을 듯.

 

가는 길에 꽃무릇을 지겹도록 보실겁니다~하더니...

가의 꽃무릇이 그나마 큰 위안으로

무거운 발을 옮기게 해 준 힘이 되었다.

꽃무릇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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