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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선운산(도솔산) 산행-(1)

by bigmama 2011. 9. 21.

전북 고창에 있는 선운산.

원래 도솔산이라 불리우는 산이었는데 유명 사찰인 선운사가 있어서

선운산으로 부른다.

 

해발 336m의 낮은 산이지만

내려간 만큼 다시 올라야하는

up,down을 서너번 반복해야 하니 결코 산행이 만만치 않았다.

 

며칠 전에 오른 북악산과 거의 비슷한 해발 높이어서

내심 워밍업 제대로 했다고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었는데...

해발 336m라고 가벼이 볼 산행이 아니라더니

이 업, 다운이 사람 진을 빼놓네.

 

선운산 입구~마이재~수리봉~견치산~소리재~낙조대~용문굴~도솔암~선운사~주차장까지

대략 5시간의 산행코스.

 

 

 

 

 

 

선운산 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10시 40분쯤...

 

 

 

 

바로 등산로로 접어 들었는데...

 

 

 

 

산 아랫자락은 꽃무릇 천지다...와우~~탄성이 절로~

 

 

 

 

 

 

 

 

 

 

 

 

 

 

 

 

수리봉에서..

 

 

  

 

 

 소리재에서...

 

 

 

 

산봉우리에 삐죽삐죽히 솟은 바위가 개 이빨처럼 생겼다해서 견치산이라고.

 

 

 

 

자그만 세죽터널도 지나고~

 

 

 

 

 

 

 

 

 

 

 

 

 

 

 

 

 

 

 

낙조대.드라마 대장금의 최상궁이 자살한 곳이라네요.

드라마 촬영장소일 뿐인지,사실적인 장소인지는 잘 모르겠음.

 

 

 

 

낙조대에 오르는 사람들.

 

 

 

 

 

 

 

배맨바위로 가는 길목의 철계단.

 

 

 

 

용문굴

 

 

 

 

이제 꽃무릇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길을 따라서 도솔암으로 하산...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