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긴장이 깊어갈 수록,
그런 세상일수록,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갈망과 그리움은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어쩌누~
내적 진실은 가볍게 매도되거나 고갈되고
말초적 즐거움만이 높은 가치로 평가되고 인정되는 현실에서
쉽게 동조하며 두 발을 담그고는 있어도
진실과 참됨에의 갈증은 더 깊어지고 늘 그리워지니...
움트는 새싹을 보며
환호를 보내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갖는 것도,
자연을 그리며 가까이 하고픈 것도
어쩌면...늘 그리던...
절대 불변인 진실을 만나는 순간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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