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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룩스 3국&프랑스,독일40

파리 개선문,샹제리제 거리 2019,04.20 (토) 오늘은 파리 투어 하는 날. 개선문으로 가까이 갈 수록 어째 분위기가 이상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개선문 주변에는 아예 접근도 못하도록 경찰들이 완전 봉쇄를 했다. 이날이 마침 토요일이었는데 노란조끼의 대규모 시위가 예정되어 있던 날이란다. 글찮아도 여행 오기전.. 2019. 5. 18.
아듀~몽생미셸 이제 내려갈 시간. 대천사 미카엘의 황금날개가 유독 반짝였다. 옥상 꼭대기에 올라간 사람도 있네.. 내려갈 때는 사방으로 드넓게 펼져진 갯벌을 시원하게 내려다 보면서. 내려가는 길은 그나마 조금 여유로웠지만 가이드와의 약속 시간때문에 여유를 부릴 수는 없었다. 몽생미셸 밖으.. 2019. 5. 13.
몽생미셸 수도원 내부 투어 수도원 입구에서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제일 먼저 몽생미셸의 시대별 건축 과정을 전시해 놓은 방을 둘러보고 섬 꼭대기에 있는 성당으로 올라갔다. 몽생미셸은 성당과 수도원이 구분되어 있는데 맨 위에 성당이 있고 아래층이 수도원이라고 한다. 난간에 서니 우리가 건넜던 다리며 갯벌을 드러낸 바다가 한눈에 훤히 내려다 보였다. 분명 바다라는데도 마치 강처럼 보였다. 이제 성당으로 들어갑니다.. 성당 안은 소박하면서도 웅장한 느낌. 바닥의 모자이크는 다소 투박했지만 세련된 느낌이었다. 위엄이 느껴지는 높은 천장. 견고해 보이는 아치형 기둥들. 절로 신심이 우러날 것 같은 분위기였다. 이곳은 수도원의 안뜰이라는데 4면이 회랑으로 되어 있다. 회랑의 섬세한 조각은 단아한 듯 아름다웠고 기둥 사이로 보이는 파란.. 2019. 5. 12.
몽생미셸(2) 주변에는 아무 것도 없었던 바위섬 안으로 들어서니 뜻밖에도 기념품샾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하필 부활절 시즌이라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 성안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사람들로 눈앞이 가로막히니 렌즈는 하늘로만 향하고.. 관광객들이 어찌나 많던지 좁은 골목길이 사람들로.. 2019. 5. 11.
몽생미셸 2019.04.19 날씨:역시나 맑음 도빌의 해변을 잠시 둘러보고 그곳에서 1시간여 떨어진 캉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하였다. 오늘이 보름날인가.. 캉의 숙소에 당도하여 주변을 살피다가 눈에 들어온 휘영청 밝은 보름달. 문득 멀리 있는 한국이..서울이 그리워지고 많이 궁금했다. 호텔 앞 주차장 .. 2019. 5. 10.
프랑스 도빌 도빌은 노르망디 칼바도스 해안에 위치한 작고 예쁜 휴양도시이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럭셔리 휴양지라고 한다. 우리는 잠시 해변을 걷기로 했다. 드넓은 백사장에, 탈의실을 따라 끝없이 깔려 있는 데크길이 다른 해변과 조금 달랐다고 해야 되나~! 근데 바다가 너무 멀어.. 우리 일행 중 .. 2019.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