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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룩스 3국&프랑스,독일40

몬샤우 가는 길 2019.04.23 (화) 날씨는 조금 쌀쌀했으나 아주 쾌청하고 맑음. 오늘은 독일의 작은 마을 몬샤우로 가는 날. 어제 저녁에 암스테르담 운하 투어를 끝내고 다시 벨기에의 안트워프로 되돌아와 숙소에 여장을 풀었다. 숙소는 자그마한 리조트였지만 주변 풍경은 굿~!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 본 풍.. 2019. 9. 6.
암스테르담 운하투어 암스테르담은 암스텔 강에 둑을 쌓고 조성된 도시라고 한다. 늪지의 물을 빼고 개간하면서 부채꼴 형태의 구역에 운하망을 만들었는데 도시 사이사이를 핏줄처럼 흐르고 있는 운하의 총 길이만도 100km이상이라고 한다. 커널 크루즈를 타고 운하 투어 출발~! 우리의 인솔자가 찍어준 사진.. 2019. 9. 1.
암스테르담 시내 투어 암스테르담의 중앙역. 고딕양식의 붉은 외관이 마치 옛 궁전처럼 보였다. 무슨 기차역이 이리도 멋진건지~! 중앙역 앞의 캐널 크루즈 선착장. 운하는 건물 사이 사이에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도시 곳곳을 흐르고.. 암스테르담 한복판에서 드디어 튤립과 조우하다..! 네델란드만 가면 화단.. 2019. 8. 30.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2) 미술관 구경 계속합니다~ 전시실은 시대별로 나뉘어져 있다. 우선 고흐부터 만나자고~! 딱 봐도 알 수 있겠던 고흐의 붓질.. 정신발작을 일으키기 전에 그린 자화상인 듯.. 많이 야윈 얼굴이다..눈빛은 더 날까롭고 초롱초롱.. 붓질이 거칠수록 고흐의 불안감이 커진 상태라던가..아마. 서정적인 풍경의 그림들이 마음에 평온을 느끼게 했다. 화려하고 섬세한 금속공예품도 다수 전시되어 있었고 북유럽 스타일의 엔틱 가구들도 전시되어 있다. 워털루 (waterloo) 대항해 시대 기념관도 잠시 둘러 보았다. 그들의 과거의 영화가 느껴지던 전시물들. 섬세한 모형으로 만든 인형의 집. 살림살이 살펴보는 재미가 마치 소꼽장난 구경하는 것 같았다. 중국풍 스러웠던 도자기들. 도자기로 만든 생활 소품들. 유럽 특유의 화려함이.. 2019. 8. 21.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이제 암스테르담 입성~! 암스테르담은 네델란드의 수도이며 물의 도시라고 할만큼 운하가 많다고 한다. 암스테르담으로 오면서 들은 네델란드 이야기 잠깐. 네델란드는 스페인의 식민지로 있다가 98년 동안 독립전쟁을 치렀는데 독립한 지역은 네델란드로, 독립하지 못한 지역은 후에 벨.. 2019. 8. 15.
네델란드 잔세스칸스 네델란드의 도로를 달리며 잔세스칸스 가는 길. 도로 옆에는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마치 꽃길을 걷는 것 같아 기분 좋았던 풍경. 혹시나 튤립도 있을까 싶어 창밖 풍경을 놓치지 않았지만 어디메 꽁꽁 숨겨 놓았는지 우리나라에서 보는 것보다 더 귀했다. 드디어 잔세스칸스.. 2019.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