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후에
물 한병 사려고 어떤 구멍가게 문을 밀치다가 언뜻 눈에 들어 온 글...
갑자기 폭소가...풋...하하하~~~
땡기랑께~~
가게로 들어서자마자 얼른 문을 다시 살펴봤다.
이번엔 대체 어떤 문구일까...했는데
역시나...
미르랑께~~
풋...큭큭큭~~
물 한병을 사면서도 아주 즐겁게 유쾌하게 웃었던...
그래서 기억에 남는 구멍가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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