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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야기

밴프 가는 길..

by bigmama 2015. 5. 29.

2015, 5월 15일.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캘거리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이동..

 

 

 

 

 

밴쿠버-캘거리간 내국기.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가는 시간은 대략 1시간 20여분이 소요되었으며

밴쿠버와는 1시간의 시차가 있다.

 

 

 

짐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봤는데

재미있는 모형으로 저마다 특색있게 치장해있다.

여기는 입벌린 하마..

 

 

 

 

 

 

 

그나저나 짐이 어찌나 느리게 나오던지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캘거리는 벤쿠버보다 훨씬 추웠다.

나름 준비해온 두툼한 옷을 입었는데도 흐린 날이어서 더욱 추위가 느껴졌는데

점심으로 나온 따끈한 설렁탕을 먹으니 속이 따듯해진다.

 

 

 

이제 밴프를 향하여 달려 갑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캘거리에서 1시간 30여분을 달려서 밴프국립공원에 도착하였다.

로키는 그 길이만도 8천여km가 된다고 하는데

밴프로 가는 길에 끝없이 이어지는 로키의 장엄한 모습을 보면서

설레임과 탄성으로 지루한 줄 모르고 달려온 길이다.

 

흰눈이 덮인,솔직담백한 모습의 산등성이 밑으로

늘씬날씬하게 쭉쭉뻗은 침엽수가 도열해 있는 모습이

마치 우리를 환영나온 신사같았던 느낌..

 

세계 최고의 청정지역이라는 이곳 밴프.

차에서 내리자 마자 심호흡을 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구 흡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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