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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야기

서오릉

by bigmama 2016. 2. 16.

감기때문에 외부출입을 전혀 하지 못하고 지냈더니

싱그런 공기가 몹시도 그리웠다.

병원에 들리던 주말에,

진찰을 받은 후 잠시나마 걷고 싶어서 서오릉으로 차를 돌렸는데

마침 비가 내린 다음날이어서 

싱싱한 소나무향이 그윽했던 서오릉은 맑고 신선한 공기가 달디 달았다.

 

 

 

 

 

 

 

 

 

 

요즘 서오릉은 담장 개선 공사중이어서

산책로 주변은 조금 어수선했는데

제실 앞에 있던 주차장을 이곳 역사문화관옆으로 이전해 놓은 덕분에

늘 그냥 지나쳤던 역사문화관도 둘러 보게 되었다.

 

 

 

조선왕릉에 대한 자료와

각 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는 문화관 내부.

 

 

 

제례 상차림.

 

 

 

서오릉에는 명릉, 익릉, 경릉,홍릉,창릉의 다섯개의 능과

순창원,수경원,또 희빈 장씨의 대빈묘가 있다.

 

 

 

 

 

매표소는  이 사진과 달리 역사문화관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입장료 일천원.

 

 

 

잠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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