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무용 이야기

한량무,선비춤

by bigmama 2016. 7. 10.

 

 

 

 

 

 

 

 

 

남성이 추는 고전춤은 선이 굵으면서도 섬세하고,

힘이 있으면서도 다감한 느낌이어서

참 우아하고 멋스러운 것 같다.

 

시원한 소슬바람과 나무그늘이 그립기만한 요즘,

흰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추는 한량무와 선비춤을 보며

더위를 잊어본다.

 

임이조 선생은 6세때부터 발레를 배웠는데

단국대 재학시절에 한국무용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이매방 선생의 제자인 임이조님은

스승님춤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고유의 맛을 올곳게 살려내어

무용계에 한 획을 그은 분인데

몇해전에 안타까운 나이에 별세하셨다.

 

 

 

 

 

'한국무용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년말 봉사  (0) 2016.12.24
허튼춤  (0) 2016.10.25
현판식..  (0) 2016.06.28
봉사이야기  (0) 2016.05.21
재능 봉사 공연 이야기  (0) 201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