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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이야기

똘레도

by bigmama 2017. 6. 18.

 (2017, 04. 01 )

 

마드리드 숙소에 여장을 풀어 놓고 다음날 똘레도 관광에 나섰다.

한시간 여를 달려서 똘레도에 도착.

똘레도는 스페인의 옛 수도이며 유네스코에 지정된 문화유산이다.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구시가지로 오르며

중세시대로의 시간여행 시작.

 

 

 

과거가 머물고 있는 골목

 

 

 

엘 그레코 작품 구경하러 산토토메 교회로.

 

 

 

엘 그레코 작품인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에 대한 설명을 듣고

꼰대 데 오르가스의 무덤도 보고..

 

 

 

아름다운 중세시대의 골목길을 걸어가며

 

 

 

똘레도 대성당으로..

 

 

 

똘레도 대성당은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으로

유럽에서 네번째로 큰 규모인만큼

이 성당을 짓는데만 270년이 걸렸다고 한다.

 

 

 

 

성모자상의 성모와 아기예수의 다정한 모습이 재밌다.

똘레도 성당은 유난히 어두워서 흔들린 사진이 많다는.

 

 

 

황금제단의 섬세함은 그저 감탄..감탄..

 

 

 

천국의 문..난 이곳이 제일 맘에 든다.

햇살 환히 내리비추던 곳..

 

 

 

 

 

파이프 오르간이 울리는 광경을 상상하며

 

 

 

찍고..

 

 

 

                                                                                                           찍고..

 

 

 

똘레도 미술관에서는 천정화와 엘 그레코 작품 감상.

천정화는 천상의 모습같았다.

 

 

 

그리스인이면서도 똘레도를 너무도 사랑하여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하면서 죽을 때까지 살았다는 엘 그레코.

 

 

 

                                                                       < 베드로의 눈물 >

 

 

 

동그란 간판이 내걸린 금속 세공점에 들러서

 

 

 

진열 상품도 구경하고

 

 

 

수작업으로 하는 금 세공 과정도 구경..

 

 

 

경차가 오가기에도 긴장되는 좁은 골목을 걸으며 중세시대를 둘러본다.

 

 

 

똘레도를 한바퀴 도는 꼬마기차 탑승

 

 

 

 

 

 

 

 

 

 

 

기차에서 잠시 내려서 똘레도 조망..

 

 

 

똘레도를 둘러싸고 흐르는 타호강도 아름다웠다.

 

 

 

알카사바와 대성당이 우뚝 솟아 있는 구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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