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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이야기

아디오스 마드리드 & 스페인

by bigmama 2017. 6. 20.

똘레도에서의 시간여행을 끝내고

마지막 여행지인 마드리드로 귀환하였다.

마드리드로 오자마자 제일 먼저 들른 곳은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모습

 

 

 

 

                                                                        세계 3대 화가 중의 한사람인 고야와도 인사를 나누고

 

 

 

 

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과 주변을 구경하면서

 

 

 

 

미술관 입장..

프라도 미술관은 세계 3대 미술관 중의 하나로

고야와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실내에서 마지막 컷!.. (더이상은 사진 촬영 불가 )

 

 

 

 

미술관 관람을 끝내고..

사진을 못찍으니

눈에 담았던 작품들이나 미술관 모습은 나오면서 다 잊혀지는 것 같다.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에서 돈키호테와 산쵸를 만나고

 

 

 

 

돈키호테와 기념사진이나마 찍으려는데 도통 자리가 안난다.

할 수없이 기념사진은 포기..!

기다리면야 찍을 수 있었겠지만 여행 끝무렵이다 보니 사진도 시들해진 터..

 

 

 

 

대신 그늘에서 쉬면서 파란 하늘을 즐겼다.

 

 

 

그래도 그냥 가면 서운하니까 멀찍이서라도 한장 찍고,,

 

 

 

 

마요르 광장은 여전히 낭만적이었고 햇빛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다.

그런데도 왠지 예전 분위기가 아닌 것 같은 느낌..

 

 

 

 

너무 말끔하게 도색을 해놔서 그렁가..

 

 

 

 

살라망카의 마요르 광장을 보고 왔더니 그렁가..곰곰..

 

 

 

 

아..반가운 염소님은 여전하시네..

 

 

 

 

보수중이어서 그런지 무언가 어수선했던 느낌..

 

 

 

 

                                                                   그래도 찍을 건 찍어야지..

 

 

 

 

케리커쳐 그리는 화가도 두어명만 보였다.

그때 그 여성 화가분은 잘 지내시는지..

 

 

 

 

마요르 광장을 서성이면서 옛 추억을 더듬고..

아쉬운 작별을 하고..

 

 

 

 

마요르 광장 옆의 산미겔 시장으로 건너왔다.

 

 

 

 

스넥바 같았던 1층의 시장 내부를 둘러보고

(이곳은 각자 스넥점에서 음식을 구입한 후 공동으로 이용하는 바에서 먹게 되어 있다.)

 

 

 

 

이렇게..

 

 

 

우리도 견과류 한봉지 사들고 와서

시원한 맥주 한잔..!

 

 

 

 

 

 

이제 여행의 공식 일정은 모두 끝났다.

마지막은 늘 아쉬움..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으며

그동안 함께했던 일행들과 석별의 건배를 나누고

무탈하게 여행을 끝마친 것을 자축했다.

 

 

 

( 2017, 04.02 )

 

 

 

마드리드 공항

 

 

 

( 2017, 04. 03 )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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