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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즐기기

인사동-갤러리 La Mar

by bigmama 2018. 3. 7.

 

 

관훈동의 한 음식점에서 친구들을 만나던 날.

 

 

 

 

복사꽃인가 매화꽃인가..

비록 향기는 없었어도 꽃과 나비의 어울림이 그럴 듯 하다.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나왔으니 인사동에 들러 눈요기나 하자고 의기투합하였다.

마침 가까이 있던 갤러리 라메르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기에 잠시 관람.

 

갤러리 라메르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신진작가 창작지원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고 하는데

마침 허혜영님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전시회 주제는 꿈꾸는 마을..!!

 

 

 

 

꿈은 탐스럽고 정열적인 꽃으로 아름답게 황홀하게 피어났다..

 

 

 

 

꿈이 한창 무르익었다.

꿈에의 열망이 강렬하게 느껴지던 작품들..

 

 

 

 

<꿈 들어오는 집>

 

 

 

 

 

 

 

<꿈꾸는 산마을>

 

 

 

 

<달 들어오는 밤>

 

 

 

 

<무지개 뜨는 마을>

 

 

 

 

 

 

 

 

                                                <무지개 뜨는 마을>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표현한 서정적인 작품들은

마치 부드러운 봄바람같았다.

전시장을 나서며 비로소 꿈에서 깨어나는 것 같았던 느낌..

 

 

 

 

 

 

 

이제 인사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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