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벼룩시장이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라는데...
친구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진 뒤에
근처 가까운 곳으로 황학동 벼룩시장이 옮겨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들은 그곳을 구경해보기로 했는데...
예전 황학동의 기억을 떠올리며 당도한 그 곳에는
아쉽게도 옛 정취는 사라진...그냥 멀뚱한 쇼핑센터?였더라.
변함없이 여전한 옛 물건들과 자질구레한 잡동사니 틈바구니에서
그 옛날의 정취를 혹여 느껴볼 수 있을까..기웃거려 봤지만
도저히 되살아나 지지 않던 그 옛날의 숨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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