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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이야기

곤돌라타고 로토루아 감상

by bigmama 2018. 5. 13.

 

 

곤돌라창이 깨끗하지 않아서 사진이 뿌옇게 나왔다.

 

 

 

 

 

곤돌라를 타고 가며 호반의 도시 로토루아를 내려다 본다.

 

 

 

 

곤돌라에서 내리니 이렇게 맑고 깨끗한 로토루아 전경이 한눈에 쫘악~

 

 

 

 

전망좋은 음식점에서 점심은 뷔페로.

 

 

 

 

 

 

                               배가 고팠는지 접시가 수북했네요..

 

 

 

 

호수에 있는 섬이 그 유명한 모코이아섬.

 

 

 

 

로토루아 호수에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오랜 옛날 족장의 딸 히네모아가 모코이아섬에 있는 다른 부족의 청년을 사랑하게 되고..

족장은 그 사실을 알고 그 청년을 죽이려 했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히네모아가 죽음을 무릅쓰고 추운 겨울 밤에 호수를 헤엄쳐 건너가

청년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결국 두 부족은 그들의 사랑을 인정하며 해피앤딩.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래 <연가>는 이 로토루아호의 전설을 노래한 뉴질랜드 민요다.

 

 

 

 

곤돌라까지 타고 기껏 올라와서는 점심만 먹고 내려갑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주변이라도 이리저리 둘러 봤을텐데..

 

 

 

 

이제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간다.

4시간여의 긴 버스이동 시작.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차창밖의 풍경에 시선이 꽂힌 채..

 

 

 

 

 

 

작은 마을인지 도시인지도 지나고

 

 

 

 

국토가 넓다보니 굳이 2층으로 지을 일이 없어 대부분 건물이 단층이었다.

 

 

 

 

뉴질랜드에는 은행잎같은 노란 단풍이 무척 많았다.

한창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는 중..

 

 

 

 

가도가도 끝없는 평원을 달린다.

 

 

 

 

 

 

그러다가 소떼도 만나고

 

 

 

 

어디를 둘러봐도 목가적인 전원풍경.

 

 

 

 

드디어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저녁식사는 사카이라는 일식집에서.

 

 

 

 

 

 

                          식당 영업시간이 끝나서 어쩌지 못한다고

                          미리 준비해 둔 도시락이 저녁식사로 나왔다.

 

 

 

 

숙소 호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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