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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룩스 3국&프랑스,독일

브뤼헤 마르크트 광장

by bigmama 2019. 6. 6.

 

 

여기는 브뤼헤의 중심인 마르크트 광장으로

13세기에 지어졌다는 건축물들이 광장을 에워싸고 있다.

중앙의 동상은 벨기에의 독립을 위해 프랑스에 저항했던 

<얀 브레이델>과 <피터 데 코닌크>라고 한다.

 

 

 

 

이 건물은 브뤼헤 시청이라고 함.

 

 

 

 

 

 

중앙 난간엔 멋진 카페가 있고..

 

 

 

 

 

 

 

 

 

 

브뤼헤의 랜드마크인 길드 하우스.

계단식 뾰족지붕이 즐비한 모습을 보니 마치 동화속 세상에 와있는 것만 같았다.

 

 

 

 

                                            브뤼헤의 상징같은 종탑.

 

 

 

 

 

 

종탑 입구.

 

 

 

종탑을 오르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시간만으론 택도 없어 보여서 애초에 포기~!

 

 

 

 

종탑의 높이는 83m이며 336계단을 오르면

브뤼헤의 아름다운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종루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종탑 내부는 그림으로 대신 구경하였다.

 

 

 

 

이후엔 광장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아무데나 돌아 댕기기.

 

 

 

 

 

  

                                  현재 브뤼헤에만  50여개의 초콜릿 가게가 있다고 하는데

                                  브뤼헤는 중세 때부터 코코아를 수입해 초콜릿을 만들었다고 한다.

                                  벨기에가 초콜렛으로 유명해진 것도 브뤼헤 덕분일 정도로

                                  브뤼헤는 초콜릿 도시이다.

                          

 

 

 

 

 

 

 

 

아름다운 건물과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건축물들이 많아서

지붕없는 미술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마르크트 광장.

그런 중세시대 모습의 광장에

아날로그 시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놀이기구와 오락시설

영락없이 놓여 있는 걸 보면

그들에게 광장은 시대를 떠나 즐거운 휴식의 장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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